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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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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막탄 국제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

    어른이 유락 일기 : Mactan Cebu International Airport Plaza Premium Lounge 막탄 공항으로 가는 길, 부모님은 신데렐라 호박마차를 탄 분처럼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제 왕 놀이가 끝났다고. 여기서 왕처럼 여왕처럼 호사스럽게 잘 지냈는데 그 시간이 끝났다고... 세부 여행동안 매일 마사지 받고 맛있는 것 먹고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구경도 다니며 행복하셨대요. 저녁 9시의 세부 공항 지난 번에 10시 무렵 도착했을 때, 공항 대기시간에 진을 뺐던 터라 이번에 서둘러 왔는데 보람이 있엇습니다. 지난 번에 두 시간 꼬박 서 있던 줄이 금방 금방 끝나 30여분 정도 서 있었어요. 그 30분도 제주항공 티켓팅 창구가 안 열려서 서 있었고 다른 대기는 없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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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막탄 필리핀 현지식 맛집, 마리바고 그릴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Mactan Maribago Grill 세부 막탄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마리바고 그릴에서 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속에 식당이 있어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무에 걸린 둥근 조명이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예뻤어요. 마리바고 그릴 메뉴 가격 필리핀 현지식 레스토랑이라 가격대도 착합니다. 스프(탕) 종류는 200페소 (4천원), 밥, 국수, 야채류도 150~200페소 (4천원), 해산물류는 양에 따라 300~500페소 (6천원 ~ 1만원), 고기류도 500페소 (1만원) 정도 였습니다. Mr.A 전망대 레스토랑처럼 이곳에도 필리핀관광청 관광 안내 책자에서 본 음식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관광책에서 본 필리핀 전통음식 몇 개와 이 것 저 것 푸짐하게 골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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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씨홀스 다이브 리조트 객실

    어른이 유락일기 : Cebu Seahorse dive Shop Resort 세부 렌트카 투어의 마지막은 막탄섬 막탄슈라인을 보고 씨홀스 리조트로 가려고 했는데, 제가 도교 사원을 레아 사원으로 착각해 한 군데 더 들른데다가 길이 막혀서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예약했던 6시간이 지나갈 것 같아 요금 추가할테니 가고 싶다고 했으나, 그 날 함께한 렌트카 기사님이 다음 예약이 있는 상태여서 그럴 수 없었어요. 막탄슈라인은 포기하고 씨홀스 다이브샵으로 갔습니다. [렌트카 투어] - 세부 올레렌트카 세 식구 이용 후기- 세부 팜그래스 호텔 2박- 레아 사원 (사랑의 사원)- 탑스힐 전망대- Mr.A 전망대 레스토랑- 도교사원 이번에는 객실 2층에 묵게 되었습니다. 바로 옆방은 아니고 대각선으로 가까운 방 2개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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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부촌 가운데 있는 도교사원

    어른이 유락일기 : Cebu Taoist Temple 렌트카 기사님께 도교 사원을 레아 사원으로 적어 드려서 계획에 없던 레아사원을 먼저 구경하고, 탑스힐을 들른 후, 미스터에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도교 사원에 갔습니다. - 세부 레아 사원, 탑스힐 아래 사랑의 사원 - 세부시티가 내려다 보이는 탑스힐 전망대 - 세부 란타우 레스토랑을 대신할 미스터에이 전망대 레스토랑 도교사원은 부촌 가운데 있어서, 경비실에 렌트카 기사의 신분증을 맡겨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신분증을 맡긴 초소에서도 한참 가야 도교사원이 나왔어요. 여기저기 세부 관광 명소로 소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왁자지껄 사진 찍고 구경하는 곳이 되었으나, 이 곳은 기도하고 명상하는 곳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문이 입구에 붙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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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란타우 레스토랑을 대신할 미스터에이 전망대 레스토랑

    어른이 유락일기 : Tops Hill Mr.A Restaurant 세부 렌트카 예약 하면서 도교사원, 탑스힐에 가고 란타우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계획이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탑스힐 근처 란타우 레스토랑이 없어졌다고 알려주셨어요. 털썩. 열심히 검색해서 탑스힐 전망대 보고, 란타우 레스토랑에서 전망을 즐기며 식사하려고 했는데 없어졌다니 ㅠㅠ 그러나 탑스힐 근처에 란타우 레스토랑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코스가 탑스힐 - 란타우 레스토랑이었을 뿐, 탑스힐 주변에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았어요. 트립어드바이저를 살펴보니 사라진 란타우 근처의 미스터에이 레스토랑도 평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란타우 레스토랑 대신 미스터에이 레스토랑으로 계획을 바꾸었는데, 잘한 일이었습니다. 전망이 굉장히 좋고,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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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시티가 내려다 보이는 탑스힐 전망대

    어른이 유락일기 : 세부 렌트카 투어 탑스힐 드라이브 한나가 추천해 준 탑스힐에 갔습니다. 탑스힐에 오르면 세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전망이 굉장히 좋대요.레아 사원(a.k.a 사랑의 사원)이 지도 상 탑스힐 바로 아래 였는데도, 레아 사원에서 탑스힐로 올라가는 길은 꼬불꼬불 드라이브길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갈 때는 우버로 가거나 택시로 가면 되는데 내려올 때가 문제라고 하더니 확실히 렌트카 아니었으면 가고 오는 것이 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탑스힐에 갈 때 렌트카 투어를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탑스힐은 대부분 렌트카 업체에서 추가 요금이 있었어요. 시내에서 거리가 꽤 멀고, 산 위로 올라가다 보니 기름값 더 나와서 그런가봐요. 탑스힐 주차장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1인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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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레아 사원, 탑스힐 아래 사랑의 사원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Leah Temple 부모님과 해외여행 둘째날, 호텔 조식 맛있게 먹고 호텔의 미니 박물관을 구경하고 근처에서 빵도 샀습니다. (- 세부 시티 팜그래스 호텔 조식 & 박물관)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왔는데, 예약했던 렌트카가 한 시간 전에 도착했다는 이야기에 서둘러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미리 렌트카 기사님에게 드리려고 일정을 적어 놓았습니다. 도교사원 - 탑스힐 - 미스터에이 레스토랑 식사 - 아얄라 몰 - 막탄섬으로 이동 - 막탄슈라인 - 씨홀스 다이브샵 리조트 라고요. 그 분은 한국어를 못 하시니 영어로 적어 놓았는데, 전날 피곤해서 그랬는지 도교사원을 검색하다가 Leah Temple이 나오자 떡 하니 Leah Temple - Top's Hill 이라고 적어 놓은 것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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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시티 워터프론트 호텔 카지노

    어른이 유락 일기 : Cebu city Waterfront Hotel Casino 이슬라 씨푸드 뷔페에서 배 빵빵하게 먹고 나와서 워터프론트 호텔로 갔습니다.이슬라 스그부 씨푸드 시티 해산물 뷔페에서 나오면 바로 워터프론트 호텔이 보여요. 하지만 눈에 보인다고 가는 길이 일직선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슬라 씨푸드 뷔페가 있는 컨벤션 센터도 정문과 센터 입구까지가 꽤 거리가 있고, 워터프론트 호텔도 진입로와 호텔까지의 거리가 꽤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만 10분 넘게 걸어가야 했어요. 가는 길도 조금 무서웠고요. 다행히 호텔이 큰 덕분에 멀리서도 호텔이 잘 보여서 찾아가긴 쉬웠습니다. 워터프론트 호텔은 고성 같은 느낌으로 웅장하게 생겼습니다. 워터프론트 호텔 숙박료가 6~7만원 정도였는데, 여길 예약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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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맛집, 이슬라 스그부 씨푸드 시티 해산물 뷔페

    어른이 유락 일기 : 세부 해산물 뷔페 Isla Sugbu Seafood City 세부 해산물 맛집 목록을 추려 골라간 집 입니다. 뷔페라 해산물을 잔뜩 먹을 수 있대요. 1인당 749페소 (15,000원) 입니다. 우버 기사랑 이야기하다 보니 이슬라 씨푸드 맛있는데 비싸서 자주 가기 힘들대요. 한국 물가 생각해도 그리 싼 집은 아닌 것 같고, 세부 시티 물가를 보면 비싼 음식점인 듯 합니다. 빕스, 애슐리 등에서 샐러드바는 무제한 이용 가능하고, 스테이크나 음료 등은 추가요금내고 주문해야 하듯이, 대부분 해산물은 1인당 749페소 내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큰 랍스터나 과일 같은 것들은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추가요금 내야 되는 것들은 직원이 알려줬고, 추가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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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물/과학기술

    세부 택시 대신 우버 어플 활용기

    어른이 과학기술 일기 : 필리핀 세부 우버 어플 이용 후기 호텔에 들어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샤워를 한 뒤에 에어컨 밑에서 뒹굴대니 살 것 같았습니다. 급 에너지가 차올랐어요. 검색해 보니 팜그래스 호텔 3분 거리에 누엣타이 마사지가 있길래 마사지 받고 와서 밥 먹으러 가려고 우버를 불렀습니다. 우버 한국에 들어왔을 때도 안 써봤는데, 필리핀에 와서 써 봅니다. 우버 가입 방법 우버 어플에 로그인하고 결제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우버 회원 가입 시 중요한 것은 카드 결제 정보였습니다. 해외 승인이 안 되는 카드 입력하면 안 되고, 해외 승인이 가능한 카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체크카드도 됩니다. 전 신한은행 체크카드로 등록해 놨어요. 가입 후 우버를 부르려면 로그인을 합니다. 우버 호출 방법 카카오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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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필리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어른이 유락 일기 : 세부 산토니뇨 성당 근처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산토니뇨 성당, 마젤란 십자가, 산 페드로 요새를 보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서 씻고 쉬기로 했습니다. - 세부 산토니뇨 성당- 마젤란의 십자가- 산 페드로 요새 세부 여행 3대 명소는 다 들렀지만, 그래도 아쉬워서 돌아오는 길에 있던 메트로 폴리탄 성당도 잠깐 들렀습니다. 산토니뇨 성당과 아주 가깝습니다. 산토니뇨 성당 가는 길을 못 찾아 헤맬 때 먼저 찾은 것이 메트로폴리탄 성당이었어요. 그 때는 산토니뇨 성당 미사시간에 늦을까봐 그냥 지나쳤으나, 다시 호텔로 가는 길에는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메트로폴리탄 성당은 훨씬 크고 웅장한 느낌입니다. 메트로폴리탄 성당으로 들어서니 경비원 아저씨가 여기 유명한 성당이라고 소개해 주시며, 산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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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도락/유락

    세부 3대 명소 마지막, 예쁜 정원같던 산 페드로 요새

    어른이 유락 일기 : 세부 산 페드로 요새 Fort San pedro 세부 여행 3대 명소 (세부가면 패키지로 꼭 간다는 세 곳) 산토니뇨 성당, 마젤란 십자가, 산 페드로 요새 중 두 군데를 보고 마지막으로 산 페드로 요새에 갔습니다. 마젤란 십자가에서 나와 조금 걸으니 바다가 보였고, 바다를 따라 조금 더 걷자 요새가 나타났습니다. 섬이니 그렇겠지만, 복닥복닥한 산토니뇨 성당 주변 번화가에서 쪼금 걸었을 뿐인데 바다가 보이자 기분이 좋았어요. 바다 근처에서 잠시 쉬다가 페드로 요새로 향했습니다. 보통 관광객들은 저희처럼 바다길로 걸어서 가질 않는지, 가는 길에 현지인들만 있고 관광객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역시 가는 길을 몰라 중간 중간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며 찾아갔습니다. 산 페드로 요새에 다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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